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불꽃이 오는 21일부터 올림픽 개최도시 강원도에서 타오른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15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화의 불꽃이 오는 21일 철원을 시작으로 강원도내 18개 시·군을 달리며 각 지역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세계에 소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를 찾은 성화는 도보 349.4㎞, 차량 469.2㎞ 등 전체 818.6㎞ 구간을 1211명의 주자와 함께 달린다. 북한과 맞닿은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접경지역에선 평화올림픽을 염원하는 자전거 봉송이 펼쳐진다. 또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와 인제빙어축제 현장도 밝힌다. 27일 속초에서는 빙벽 봉송을 통해 겨울철 설악산의 절경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영화배우 성룡과 한류스타 장근석, 강원도 홍보대사 안도미키, 일본 아이돌 가수 보이즈 앤 맨 등 유명인도 대거 참여한다.

춘천=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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