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중소기업인 만찬 간담회에 중소기업인과 단체장 32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만찬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재한 중기중앙회 부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제갈창균 외식업중앙회장, 강갑봉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기업인은 중소기업인 10명, 창업·벤처기업인 6명, 소상공인 10명이 동석한다.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와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럼파스트는 플라스틱 배관 자재 전문 기업으로 2015년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매출이 크게 늘어 스마트공장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신발제조회사 삼덕통상의 문 회장은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다.

참석자들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현안과 관련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인에게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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