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낭만’을 찾아 도심 호텔로!… 서울 시내 호텔 ‘아이스링크 패키지’ 인기 기사의 사진
서울 시내 특급호텔이 운영하는 아이스링크 패키지를 이용하면 도심에서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운영하는 아이스링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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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호텔에서 도심 속 겨울 낭만을 즐기세요.’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겨울 낭만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기에는 시간 부담이 많다. 이럴 때 가까운 아이스링크(빙상장)를 찾아보자. 특급호텔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서울 도심 특급호텔이 ‘겨울 스포츠의 꽃’ 스케이트를 타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스링크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20여 일 앞두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하루가, 친구 또는 가족 고객에게는 이색적인 하루가, 연인에게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낭만 가득한 하루가 선물로 주어진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다음달 24일까지 도심 공원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켄싱턴 아이스링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친구, 연인,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여의도공원 야외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에서 색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조식 2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2인), 여의 아이스파크 1일 자유이용권(2매), 객실 내 무료 미니바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일∼목요일) 14만5000원부터, 주말(금) 16만1000원부터, 주말(토) 18만5000원부터(세금 별도)다.

영화와 드라마 속 낭만적인 프러포즈 장면으로 더 익숙한 뉴욕의 아이스링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여의 아이스파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야외 쉼터, 푸드 코트 등으로 마련돼 있다. 자유이용권으로 스케이트화와 안전모를 대여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 내에는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쿠키, 베이커리, 과일, 음료 등이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타임’과 맥주와 와인, 안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는 전 연령층 이용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평일에는 성인만, 주말(금·토요일)에는 나이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오는 31일까지 아이스링크 이용 혜택이 포함된 ‘윈터 원더랜드’ 겨울 패키지를 판매한다. 서울의 중심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계절마다 특색 있는 야외 레저 시설을 갖추고 도심 속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을 맞이한다. 여름에는 에메랄드빛 야외 수영장이 있다면 겨울에는 수천 개의 꼬마전구와 도심 야경이 장관을 이루는 야외 아이스링크가 그것이다. 윈터 원더랜드 겨울 패키지는 아이스링크 이용 혜택을 포함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겨울 칼바람과 맞서 야외에서 즐기는 아이스 스케이팅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해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아이스링크와 함께 개장하는 아이스링크 스낵바에선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로 다양한 스낵과 음료를 판매한다. 이밖에 그랜드 객실 1박, 스파 프로그램 이용 30% 할인, 실내온수풀 이용, 무료 주차(1대), 24시간 체육관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요금은 2인 기준 27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윈터 인 반얀트리’ 시즌2 패키지를 2월말까지 운영한다. 기존의 윈터 패키지에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추가로 포함했다. 아이스링크 2인 입장권 및 스케이트 2인 렌탈권, 춥고 건조한 날씨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오엠(OM) 페이스 토닉밤 기프트,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가격은 반얀 룸 1박 기준 46만원부터(부가세 10% 별도).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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