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투협회장 “디지털 혁신 선도하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 기사의 사진
권용원(사진)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이 5일 취임했다. 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업권 경계가 허물어져 대규모 고객집단을 보유한 정보기술(IT) 회사가 금융서비스에 대거 진출하는 현재 상황은 미증유의 위기”라며 “금융투자업계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무궁한 변화에 유연하게 모습을 바꿔 대응한다는 응형무궁(應形無窮)의 자세로 거친 바람을 타고 만리 물결을 깨트리며 도전해가면 협회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 것”이라며 “조타석의 키를 잡고 때론 갑판에서 함께 고충을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 임기는 2021년 2월 3일까지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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