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상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과학상에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 기사의 사진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은 2018년 포스코청암상 과학상에 손영우(사진) 고등과학원 교수, 교육상에 포산고등학교, 봉사상에 원주희 샘물호스피스선교회장, 기술상에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손 교수는 20여년간 정밀한 슈퍼컴퓨터 계산과 수학을 이용해 나노물질의 물성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확립한 세계적 과학자다. 포산고는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구현하고 확산시킨 공로로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봉사상에 선정된 원 회장은 1993년 국내 최초로 독립형 시설호스피스 프로그램을 시작해 24년간 1만여명에 가까운 말기암 환자의 곁을 지켜왔다. 기술상을 받은 황 대표이사는 93년 회사 창업 이후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장비를 개발한 국내 벤처 1세대의 대표주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다. 부문별로 상금 2억원이 수여된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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