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강서생태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변신 기사의 사진
충북 청주시 강서2동 생태마을이 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청주시는 7일 강서2동 생태마을에서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 1호 사업 현판식(사진)을 개최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 사업은 전국에서 마을별로 에너지 자립율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는 것으로 강서2동 생태마을이 이날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업 현판식을 갖게 됐다.

강서2동 생태마을은 그동안 주택지원사업 및 마을단위 지원사업을 통해 가구당 3㎾씩 100가구에 총 300㎾의 태양광발전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율이 21.9%(5등급)를 기록했다.

단독주택에 태양광발전(3㎾)을 설치하면 전기요금이 월 10만원일 경우 7만∼8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자립마을로 인증된 곳은 전국 26개 마을로 청주 강서2동 생태마을·벌랏한지마을 등 충북에는 4개 마을이 있다. 시는 효율적인 에너지 자립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신산업 발굴·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소형태양광 보급사업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비영리시설과 축산농가 시설에 지원하는 건물지원사업 등 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각종 에너지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청주=홍성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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