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올해 낳기(출산·양육), 늘리기(귀농귀촌), 찾기(주민등록 전입), 지키기(일자리·교육) 등 4대 전략으로 인구 늘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충주시의 내국인 인구는 20만8316명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만8000명 선에서 거의 수평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시민이 되고 싶은 도시, 정주여건이 마련된 도시 등 4대 분야로 나눠 34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의 기반 속에 출산장려 및 임산부 우대 시책, 맞춤형 보육서비스, 다자녀가정 우대 등을 추진한다.

시는 또 양질의 우량기업 유치와 청년맞춤형 일자리 지원, 산업단지 개발, 신성장 전략사업 발굴·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많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바른 주소 갖기 운동,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등으로 외지인들의 전입도 유도할 방침이다.

서충주신도시 교육기관 설립, 건강복지타운 건립, 고속교통망 건설, 체육시설 확충, 문화예술 시설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충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