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설 상차림 간편식과 선물세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종류와 매출액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설 상차림 간편식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오는 18일까지 10% 할인해준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의 가정간편식 자체 브랜드 피코크의 설 상차림 간편식은 출시 초기인 2014년 6종에서 올 설에는 47종까지 늘었다. 떡국떡부터 사골육수, 각종 전, 떡갈비, 식혜, 당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매출도 2014년 설에는 1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추석에는 12억40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롯데쇼핑은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최대 70% 저렴하게 파는 막바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4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정육, 청과, 건강 선물세트 30여 품목을 정상가 대비 20∼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불필요한 부자재를 없애고 규격은 줄이는 대신 상품 본연의 가치를 높인 경량화 선물세트 6종을 선보였다. 유기농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해빗 사과세트’(사과 6개), ‘해빗 배’(배 6개)를 각 2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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