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7월 14일 개최 예정인 ‘2018 WMI(World Mathematics Invitational) 세계수학경시대회’를 인천에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WMI 수학경시대회는 수학능력 우수학생 선발대회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가 응시대상이다.

국가별로 예선전을 통과한 학생들이 모여서 고난이도 수학문제(객관식 30문항, 주관식 15문항)를 풀어 입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참가국은 중국과 대만,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중화권 및 동남아 국가다. 한국,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도 참가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이 대회 유치로 14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들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참가자들은 대회기간을 전후해 오는 7월 13일부터 4박5일 정도 기간 동안 인천에서 숙박하거나 쇼핑하면서 송도국제도시와 강화도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시에서는 이 대회 유치로 얻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1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잠재적 관광수요층인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인천의 관광홍보 및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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