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국세수입이 265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조8000억원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 세수인 추경 예산 기준 251조1000억원과 비교해도 14조3000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정부의 지난해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은 세금의 비율을 뜻하는 세수진도율은 105.7%를 기록했다. 국세수입은 지난해 11월 이미 연간목표치를 넘어선 뒤 12월에만 13조5000억원이 더 걷혔다. 세목별로 보면 부동산 거래와 근로자 수 증가 영향으로 소득세가 75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조6000억원 더 걷혔다. 기업 실적 개선으로 법인세 역시 59조2000억원으로 7조1000억원 늘었다.

세종=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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