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1∼28일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운동인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연계한 ‘2018 대구시민주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대구시민주간은 ‘대구시민정신 세계로, 미래로!’라는 표어 아래 대구정신 발견과 대구만의 강점 발굴을 통한 자긍심 고취, 흥과 끼가 넘치는 대구시민의 예술성 발휘라는 세 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나눔의 장’이 열리는데 시민들의 책 기부를 통한 모금운동인 ‘BOOK-돋움 나눔대장정’과 착한대구 캠페인 소액기부운동인 ‘착한대구 응답하라 1907’ 등이 진행된다. 21일에는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의 대구시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를 따라서’ ‘2·28민주운동 재현행사’ 등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화 운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동성로 CGV대구한일 거리에서는 ‘나도 시민, 대구를 말하다!’ 자유발언대와 ‘청소년 소셜픽션’ ‘시민이 만드는 DIY축제’가 진행되며 ‘천원의 행복콘서트’ 등 공연도 열린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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