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교회 내달 1일 ‘무궁화주일’ 예배

서울 종교교회(최이우 목사)는 부활 주일인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교회 본당에서 한서 농촌계몽 시작 100주년을 기념해 ‘2018 무궁화주일 지키기 예배’를 드린다. 한서 남궁억(1863∼1939) 선생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감리교 신자였던 그는 생전에 종교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1918년 강원도 홍천에 내려가 농촌계몽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식민 치하에서 강인함과 끈기를 강조하면서 전국에 걸쳐 무궁화를 보급하는 데 힘을 쏟았다. 찬송가 ‘삼천리반도 금수강산’(찬송가 580장) 가사를 쓰기도 했다. 종교교회 한서선교회는 그의 신앙을 기리기 위해 무궁화 심기 행사(1∼8일)와 기념예배(8일)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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