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 한국총회’ 내달 8일 설립

美 기독교선교연맹, 안산 순복음샬롬교회서 감사예배

‘얼라이언스 한국총회’ 내달 8일 설립 기사의 사진
미국 기독교선교연맹(C&MA·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은 다음 달 8일 오후 5시30분 경기도 안산 상록구 시낭북로2길 순복음샬롬교회(이제순 목사)에서 ‘얼라이언스 한국총회’ 설립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얼라이언스 한국총회장에 정길진(우리성문교회) 목사가 추대된다. 또 사무총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제루지연맹 국제심판 기술위원인 신다윗 목사가 맡는다.

예배에서는 미국 교단의 총재 존 스톰보 목사가 설교 메시지를 전한다. 총회 사무실은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 218 푸르지오 3단지 306호다. C&MA 교단 창시자인 앨버트 B 심슨 목사는 한국에선 찬송 ‘어저께나 오늘이나’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네 병든 손 내밀라고’를 지은 목회자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그가 추구한 선교비전은 전 세계 건전한 교단과 교회에 많은 영향과 도전을 주고 있다.

C&MA 교단은 성결과 전도를 강조한다. 현재 세계 각국에 600만 성도와 2만5000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지난 140년간 세계복음화에 앞장서서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일에 충성을 다해 온 복음주의 교단이다. 교인 250명당 선교사 1명을 파송할 정도로 미전도지역 선교활동에 적극적이다.

주로 복음의 임팩트가 강한 지역으로 파송된다. 예를 들면 필리핀에 20여년 전까지 C&MA 선교사가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복음이 더 필요한 다른 국가로 이동했다. 선교지에 교회가 세워지면 원주민 스스로 교회를 운영하게 하고 선교하길 기대한다. 최근엔 이슬람 지역으로 많이 들어가고 있다. 현지의 법과 관습을 존중하면서 선교활동을 펼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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