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남북 정상회담 앞두고 평화 간구 예배

지난달 열린 국가조찬기도회, 성공적 개최 감사 겸해 새에덴교회서 행사 마련

국가조찬기도회, 남북 정상회담 앞두고 평화 간구 예배 기사의 사진
이승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부총회장이 8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 감사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새에덴교회 제공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채의숭 장로)가 8일 오후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지난달 8일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른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의 성공적 개최를 감사하고, 11년 만의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를 간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부총회장은 ‘우리도 그때 그들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조국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을 찾았던 느헤미야처럼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정근모 민족화합기도후원회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노승숙 전 국민일보 회장이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해, 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목사가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축도는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맡았다.

감사예배 직후 열린 국가조찬기도회 설립 50주년 축하기념식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축사했다. 국회조찬기도회장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가조찬기도회 초대회장인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은 소강석 목사에게 각각 감사패와 축하패를 전했다. 소 목사는 “한반도 평화의 봄이 오는 데 국가조찬기도회가 쓰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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