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옥 작가 ‘불멸의 미-오드리 헵번에 바치는 헌사’展 기사의 사진
이인옥 작가 개인전 ‘불멸의 미-오드리 헵번에 바치는 헌사’가 경기도 가평군 한서로 ‘나인 블럭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의 17번째 개인전이다.

뭇 남성을 울린 세기의 배우에서 자선사업가로 변신해 박애를 실천한 헵번의 삶에 감동한 작가는 인터넷에서 채집한 헵번의 이미지를 캔버스에 살려낸다. 사진처럼 사실적이지만 붓이 아닌 손끝이 지어낸 이미지다(사진). 작품마다 스토리를 만들어 자신의 그림 세계를 위해 초대된 모델로서의 의미를 헵번의 이미지에 부여했다.

작가는 “구태여 붓을 쓰지 않고 손가락으로 그리는 것은 나의 정신과 감정, 체온이 전이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6월 13일까지.

손영옥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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