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시계탑·선큰광장 등 미국 SEGD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사랑의교회 시계탑·선큰광장 등 미국 SEGD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사의 사진
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SEGD·Society for Experiential Graphic Design)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개최된 ‘2018 SEGD 국제 콘퍼런스’에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사진·오정현 목사)를 ‘2018 글로벌디자인 어워드’의 장소 명소화(Placemaking)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SEGD는 “사랑의교회 시계탑을 중심으로 선큰(Sunken·지하 연결통로에 조성된 공원)과 글로벌 광장, 서초역 지하철을 연결하는 외부 환경이 수준 높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인문적 가치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대중 공공 교통시설(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과 연계된 종교시설로서 심리적·물리적 경계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SEGD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환경 그래픽 디자인 단체로 1998년부터 디자인 어워드를 제정해 매년 가장 우수한 환경 경험 디자인 작품을 시상해 왔다. 이번 시상에는 전 세계 353점의 후보작 가운데 5개 부문에서 총 37점이 선정됐다.

최기영 기자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