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최고 휴가지 각광, 올 여름엔 경남으로 오이소” 기사의 사진
경남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의 모습. 뉴시스
“여름휴가 경남으로 오이소(오세요).”

경남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휴가철에 대비해 67건의 관광사업체 친절교육을 완료했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경남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실시해 친절보수교육 등 해설사 역량을 강화한다.

7∼8월 2개월 동안은 도내 일반 관광지와 휴양지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원스톱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신속하고 정확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다. 아울러 수도권의 영화관 스크린 광고(84개 영화관·307개 스크린), TV 스팟 광고, 3개 언어권별 SNS 운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채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홍보해 관광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경남은 내륙과 해안권을 아우르는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내륙권에는 지리산을 대표로 산과 계곡 등 휴식처가 많고 산청 동의보감촌 등 지역별 특화 자원도 갖추고 있다. 해안권에는 쪽빛바다와 천혜의 절경이 어우러지는 한려수도를 중심으로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학동몽돌해수욕장 등이 관람객을 반긴다.

국내 최장을 자랑하는 하동의 알프스레포츠 짚와이어, 국내 최초의 바퀴 달린 썰매인 통영 루지, 최근 개장한 양산 에덴밸리 루지, 섬과 바다·산을 잇는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통영 케이블카 등 눈에 띄는 볼거리도 많다.

강임기 도 관광진흥과장은 “2018년 하계휴가 실태 조사에서 경남은 3년 연속 국민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여름휴가지로 꼽혔다”며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공중화장실 청결 대책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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