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11월 15일… 출제 방향 작년과 같아 기사의 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11월 15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계획을 8일 공개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같은 출제 방향과 형식을 유지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여서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EBS 교재·강의 연계율은 지난해와 같은 70%를 유지한다.

올해 수능부터 시험 종료 후 문항별 교육과정 성취기준이 공개된다. 고교 교육과정 밖에서 냈다거나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지나치게 꼬아 출제했다는 논란을 줄이기 위해서다. 지난해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능이 1주일 연기되는 사태 재연에 대비해 예비문항도 만들어놓는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3일부터 9월 7일까지 12일간이다. 성적표는 12월 5일까지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재학생을 뺀 모든 수험생은 수능 성적 온라인 제공 사이트에서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있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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