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 만들고… 탄금대 둘러보고… ‘감성투어’ 인기 기사의 사진
충북 충주체험관광센터가 운영하는 감성투어에 참가한 이들이 충주사과 한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체험관광센터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연계해 운영하는 ‘감성투어’가 풍성한 구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감성투어는 현재 관광객 1900여명을 유치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감성투어는 코레일 열차를 타고 충주역에서 내린 뒤 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다양한 충주의 체험장과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투어는 농촌, 음식 만들기, 예술, 역사문화, 스포츠, 힐링의 6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계절별 체험과 국보 제6호인 탑평리 7층 석탑(중앙탑), 국보 제205호인 중원고구려비, 우륵이 가야금을 탔던 탄금대 등 충주의 문화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참가비는 2만5000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가지 이상의 체험과 식사가 포함된다. 감성투어는 충주시청 홈페이지나 충주체험관광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체험관광센터는 지역의 계절·규모·주제별 정확한 관광정보 안내와 관광통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충주라이트월드와 고구려천문과학관, 전통시장 등을 연계한 야간 프로그램 감성별빛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기차여행 상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다채로운 체험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는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 1번지”이라며 “관광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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