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말하지 않아야 할 때

이영표 지음/홍성사

[책과 영성] 말하지 않아야 할 때 기사의 사진


수많은 어록을 만들며 주목받는 이영표가 쓴 에세이다. 축구 선수로서 최선을 다한 끝에 얻은 지혜, 스포츠의 본질에 대한 직관, 가족 여행과 아이와의 관계에서 받은 영감 등 삶에서 일어난 일을 곱씹어 건져 올렸다. 어떻게 하면 축구 선수로 성공할 수 있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시절 줄넘기를 2년간 매일 한 끝에 2단 뛰기 1000개와 3단 뛰기 100개를 한 번에 할 수 있었던 비화를 들려준다. 삶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점과 점을 찍어 연결하면 선이 되고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말, 히딩크 감독의 진짜 능력은 침묵이었다는 얘기 등이 눈에 띈다.

신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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