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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산시, 패션테크 산업 공동 육성

MOU 체결… 1500개 일자리 기대

경북도가 경산시와 함께 패션테크 산업육성에 적극 나선다. 경북도는 12일 경산시청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최영조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은 기존의 패션디자인 산업인 안경이나 주얼리, 이·미용기기, 섬유 등의 산업과 타이타늄 소재기술, ICT기술이 융합·복합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개념 성장 산업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22만4668㎡에 조성되는 ‘패션테크 융복합 특화단지’에 27개의 중견·중소기업으로부터 2241억원의 투자 유치와 1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높은 성장 가능성에 비해 기업의 영세성, 핵심기술과 전문 인력 부족,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의 전량 수입의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참여 지자체와 단체들은 경산 패션테크 융·복합 특화단지 내의 기업투자와 특화단지 개발 및 입주지원, 국책과제 발굴 추진, 연구개발 프로젝트 지원 및 기업 애로 기술 해결, 전문 인력 양성 지원 등의 내용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경산=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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