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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인 기살리기’ 연일 덕담

“양국 교류 발전은 여러분 덕분”, 홍종학 “소득주도성장 목표는 서민의 지갑 빵빵하게 하는 것”

문 대통령 ‘경제인 기살리기’ 연일 덕담 기사의 사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해 참가기업을 격려하고 있다.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양국 경제발전은 경제인 여러분의 열정과 땀으로 이뤄졌다”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2020년이면 양국 수교 45년”이라며 “눈부신 교류와 협력의 역사도 바로 경제인 여러분이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가 이뤄진다면 우리 경제 협력에도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5박6일간의 인도·싱가포르 순방에서 경제인 간담회 개최,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 참석 등 잇달아 경제인 기(氣)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국내에서 골목상권에 자꾸 침투해 문제가 되고 있다”며 “그들의 해외 진출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 후유증을 묻는 질문에 “소득주도성장의 정책 취지는 서민의 지갑을 빵빵하게 해서 돈을 돌게 하겠다는 것”이라며 “지금은 속도가 맞지 않아 부작용이 먼저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정책은 계속 서민경제에 돈이 돌게 하는 정책을 끊임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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