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제부시장에 이승호씨 내정 기사의 사진
대구시는 경제정책을 총괄할 경제부시장에 이승호(60·사진) ㈜SR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출신인 이 내정자는 경북고와 한국외국어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오리건주립대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합격(29회) 후 1987년 대구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으며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 등에서 일했다. 퇴직 후에는 고속철도 운영회사인 SR 대표이사를 맡았다.

대구시는 30여년 동안 지방·중앙행정을 두루 거친 풍부한 공직경험과 기업 실무경험이 대구시 경제정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용은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 달 초 이뤄질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취수원 이전사업 등 대구시 최대 현안사업 추진을 주도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2011년 2월 경제부시장을 맡아 역대 최장수 부시장이 된 김연창(64)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23일 퇴임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