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국토대장정’ 전원 완주… 기부금 아프리카 식수 사업 전달

월드비전 ‘국토대장정’ 전원 완주…  기부금 아프리카 식수 사업 전달 기사의 사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제3회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 참석자 전원이 완주해 모은 기부금 540만원을 아프리카 식수 사업에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꿈꾸는아이들’은 월드비전이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이 사업 대상자 3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삼척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지난달 30일부터 4박5일간 총 100㎞를 걸어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다. 해단식은 지난 3일 마지막 목적지인 여의도에서 열렸다(사진). 특히 300명 참가자 전원이 ㎞당 3000원을 적립하는 미션 구간 6㎞를 완주하면서 540만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이 기부금은 월드비전의 아프리카 식수 위생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호승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완주한 아이들이 기특하면서도 고맙다”며 “이번 국토대장정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서도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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