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8.10) 기사의 사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 1:7)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discipline.”(Proverbs 1:7)

제가 다닌 중·고등학교 교훈이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이라”였습니다. 6년간 이 교훈을 들으며 학교에 다녔습니다. 오늘날은 정보의 시대입니다. 정보의 양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으며 그 수명은 몇 해를 넘기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어떻게 정보를 이용하느냐에 혈안이 돼 있습니다. 노하우(Know How)라는 말입니다. 정보의 목적(what)이나 진위는 온데간데없고 오로지 이용 가치만 추구합니다.

파커 팔머(P Palmer)라는 교육학자는 오늘날 지식의 동기가 두 가지라고 말합니다. 호기심과 정복입니다. 그저 알고 싶기에 지식을 갖고 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식을 갖습니다. 이러한 동기는 필연적으로 지식을 자기 이익의 도구로 대하기에 공동체와 사회를 어렵게도 만듭니다. 지식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 뜻을 아는 것이 근본이 돼야 그 지식이 세상을 복되게 합니다.

박원호 총장 (실천신학대학원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