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스포츠] 아시안게임 즐길 준비 되셨나요, 16일의 열전 드라마 19일 시작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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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를 주제로 내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개막,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소 65개의 금메달을 따내 일본을 제치고 6대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태권도 양궁 펜싱 등 전통적 ‘효자종목’은 물론 육상 수영 등 기초종목, 롤러스포츠 등 신규종목에서도 금메달 낭보가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은 개막식 다음 날인 19일 오전 결승을 치르는 우슈 장권의 이하성이 노린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하성은 아시안게임 2연패를 해내겠다는 각오다. 한국이 종주국인 태권도, 최근 아시아선수권 10연패를 달성한 펜싱도 개막식 이튿날부터 메달이 나온다. 한국은 태권도 펜싱에서만 16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선언한 ‘사격의 신’ 진종오는 21일 오후 10m 공기소총 결선을 치른다. 남자레슬링 그레꼬로만형의 간판 류한수와 김현우는 각각 21일과 22일 저녁 금메달을 가리는 매트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9㎏급을 제패한 세계최강 원정식은 22일 오후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된다.

‘제2의 양학선’ 김한솔은 24일 오후 도마를 짚고 날아오른다. 26일 오전에는 여자마라톤의 김도연이, 27일 오전에는 드래곤보트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28일부터는 양궁과 유도, 탁구에서 많은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주요 구기종목 결승전은 폐막식 전날인 다음 달 1일에 집중돼 있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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