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일 잘하는데 성공 못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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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습관은 과연 무엇일까.… 쓸데없는 비평, 파괴적인 말, 부정적 표현, 잘난 척하기, 격한 감정, 반대 의견, 정보 독점, 인색한 칭찬, 남의 공 가로채기(중략), 사과하지 않기, 경청하지 않기, 고마워하지 않기….”

뇌과학자 정재승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호가 공저한 책 ‘쿨하게 사과하라’ 중 나오는 구절입니다. 일은 잘하는데 인정받지 못하고 성공도 못하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지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 때문입니다. 첫째는 알게 모르게 몸에 밴 교만한 모습이고, 또 하나는 무례한 말투입니다.

사람은 산에 걸려 넘어지지 않습니다. 발밑 작은 돌부리 때문에 넘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은 작은 것에서 비롯됩니다. 천하 만물은 크고 중요한 것으로만 이뤄진 게 아닙니다. 세상을 두루 참답게 이루는 건, 신비로운 사소함들입니다.

‘견소왈명(見小曰明)’.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명철한 지혜를 뜻합니다. 작은 것을 볼 줄 아는 능력,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능력, 작은 말의 관리, 작은 감정의 관리. 작은 것 관리가 인생 관리입니다. 일은 잘하는데 작은 관리를 못해 무너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 18:12)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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