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평안의 비결

요한복음 14장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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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아 립브맨의 ‘마음의 평화’란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젊은이에게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젊은이는 건강 사랑 재물 아름다움 재능 권력 명예 등 참으로 원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 말을 다 들은 현명한 신앙인은 이렇게 충고합니다. “젊은이여 마음의 평화가 없이는 이 모든 것을 즐길 수가 없네.” 우리는 어디서 이 평안을 얻을 수 있을까요. 성경은 그 비결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첫째,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모실 때 평안을 얻게 됩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이 평안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자마다 마음에 평안을 얻게 됩니다. 우리 마음의 평안은 죄 사함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 57:21)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자마다 이 평화를 얻게 됩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 이 평안은 세상의 평안과는 달리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주님을 모실 때 이 평안이 넘쳐납니다. 복음성가 중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내 맘속에 있는 참된 이 평화는 누구도 앗아갈 수 없네∼ 오 주 없이 살 수 없네.”

이 평안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만 이뤄지는 선물입니다. 인간은 본래 하나님께 죄를 지으므로 하나님과 원수의 관계에 있으므로 이 평안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관계를 회복시켜 평안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 우리가 기도할 때 평안이 임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염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염려는 백해무익한 것으로 우리 몸에 해가 됩니다. 리더십 연구 기관인 하가이연구소 창립자인 존 하가이 목사는 “염려는 우리 인류의 첫 번째 적신호”라고 했습니다. 염려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며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고 말씀합니다.

기도는 근심과 염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마음에 근심과 걱정, 염려와 무거운 짐들이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나아가 아뢰어 보십시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안이 여러분의 마음에 임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안이 임합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는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 119:165)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평안을 주십니다. 미국 링컨 대통령의 어머니는 링컨이 어린 시절 유언으로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20에이커의 땅을 물려주는 것보다 이 성경을 물려주는 것이 더 기쁘다. 너는 이 성경을 사랑하며 실천하며 살아라.”

성경은 우리 인생을 축복으로 안내하는 책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고난에서 위로하며 지혜와 소망을 주는 책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의 교과서입니다. 이 책을 읽고 사랑하며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형통과 평안의 복이 주어집니다.

넷째,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에게 평안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사 48:18)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때 의도적이 아닐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을 잃고 맙니다. 마음의 평안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시금석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나니.”(골 3:15) 하나님을 모시고 날마다 평안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박연수 김천 상남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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