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8월 30일] 거짓 선지자의 특징

[가정예배 365-8월 30일] 거짓 선지자의 특징 기사의 사진
찬송 : ‘구주께서 부르되’ 519장(통 25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베드로후서 2장 1∼3절


말씀 : 우리 주위에 ‘이단’이 종종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회에 이런 자들이 얼마나 활개 치며 돌아다니는지, 교회마다 붙여놓은 ‘이단 출입금지’ 경고장이 이를 잘 말해줍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놀랄 만큼 이단은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가정을 해체하고 사회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 주위에 이런 피해를 겪는 사람이 더러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보호하고 교회를 지키기 위해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단이 그렇게 많은지 의문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와 있듯 이단, 곧 거짓 선지자 혹은 거짓 선생은 늘 있어 왔습니다. 원래 세상이 악하므로 악한 사탄의 사주를 받은 거짓 신앙인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거짓 선지자들, 곧 바리새인 사두개인 제사장 율법사들이 존재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우리가 잘 아는 여러 이단이 있습니다.

이단을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단은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사신(돈을 주고 매입했다는 의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입니다.(1절) 우리를 구원하시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큰 곤욕을 겪으신 주님을 인정하지 않는 자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임을 명확하게 선언하지 않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2위 하나님이십니다. 이 땅에 계실 때 완전하게 하나님으로 계셨고 인간으로도 사셨다는 것과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르시고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 승천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단은 우리 주님이 아닌 자신들의 ‘교주’가 구원자가 되고 메시아로 추앙받도록 교묘하게 위장합니다. 정말 꼼꼼하게 들여다보지 않으면 정통 신앙인처럼 보입니다.

또한 이단을 만드는 자들은 ‘호색하는 자’ ‘사익을 추구하는 탐욕이 가득한 자’입니다.(2∼3절) 이단은 반드시 성적 타락을 일으키거나 사리사욕을 극대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조짐들이 보이면 이단으로 의심하고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그곳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단을 보고 너무 좌절하지는 마십시오. 곡식과 가라지 비유(마 13:24∼30)에서 보듯이 예수님은 이단을 처치하다가 우리까지 다칠 수 있으니 추수 때까지 그냥 “함께 자라게 두라”(30절)고 하십니다. 그러나 추수 때에는 가라지를 거두어 불사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나중에 멸망할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십니까. 우리의 교회가 정통 교단에 속해 있으면 이런 의심스러운 이단의 집회나 장소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종종 교회의 문제점을 들먹이고 교회 목사나 장로 등 사역자들을 비방하면서 우리를 미혹할 수 있습니다. 이단의 전형적인 포섭 전략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악한 사탄의 사주를 받은 이단들로부터 지켜내도록 늘 경계하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합시다.

기도 : 우리 주위에 이단이 많이 있사오니 미혹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단을 잘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권문상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교수)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