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8.29) 기사의 사진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

“As it is written ‘There is no one righteous, not even one.’”(Romans 3:10)

현대인에게 죄의 개념은 지독히도 싫은 개념입니다. 긍정적인 사고, 적극적인 행동, 미래 지향적인 삶…. 모두가 죄와 반대되는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을 죄인이라고 선포합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이러한 선포는 현대인에게 당장 거부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해입니다. 성경이 죄를 말함은 절망에 몰아가기 위함이 아니라 행복으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인간은 죄라는 단계를 넘어야만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죄를 알아야 문제의 근본을 알게 되고 해결하게 됩니다. 무엇이 죄입니까. 알면서 행하지 못하게 하는 영적 힘입니다. 선을 아는데 도리어 악을 행하는 모습, 선을 지키려고 몸부림치는데 여전히 악에 머물러 있는 모습. 왜일까요. 우리 속에 있는 죄 때문입니다. 죄는 어떤 사람도, 어떤 노력도 좌절하게 합니다. 하나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삶이 절망을 극복하고 소망으로 나아갑니다.

박원호 총장(실천신학대학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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