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오스카 쉰들러의 후회 기사의 사진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2차 대전 중 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독일인 오스카 쉰들러는 자기 공장에 유대인 1100명을 취직시켜 학살로부터 구해냈습니다.

쉰들러는 1939년 그릇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독일군 점령지인 폴란드 크라쿠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나치 당원이 돼 고위 관료에게 술 담배 등을 뇌물로 바치며 공장 인수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인건비 한 푼 안 들이고 유대인을 이용해 돈을 벌던 그는 유대인 회계사인 스턴과 가까워집니다.

스턴은 쉰들러의 양심에 호소합니다. 나치의 만행에 양심상 가책을 느끼던 쉰들러는 유대인을 구해내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수용소 장교에게 돈을 주고 유대인들을 탈출시켜 크라쿠프에서 자신의 고향으로 옮긴다는 계획을 짭니다. 모든 계획은 완벽하게 실행됐고 마침내 1100명의 유대인을 구해냅니다. 그들의 후손까지 생각하면 수만 명의 목숨을 살린 것입니다.

1945년 전쟁이 끝났을 때 쉰들러는 1100명을 구해내고도 더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왜 나는 더 많은 유대인을 구해내지 못했는가.”

쉰들러는 육신의 생명만 살렸지만 우리는 영혼까지 살리는 사역을 합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