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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관광리조트’ 개발 사업 탄력

지난달 말 토지공급계약 완료

새만금지구에 첫 관광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관광레저가 지난달 말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중견 건설사 한양에 따르면 새만금관광레저는 지난달 28일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새만금방조제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에 관한 정식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새만금관광레저는 보성산업과 한양 등으로 구성된 보성컨소시엄이 지난해 새만금개발청 등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설립했다.

같은 달 31일엔 사업부지 소유주인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와 전체 사업부지 193만㎡를 매입·임대(50년+1회 연장)하는 내용의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관광레저는 글로벌 복합레저 휴양도시 개발을 위한 토지를 확보하고, 개발 계획 수립 및 투자유치 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새만금관광레저는 이 사업을 세계 최장의 방조제와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 바다와 호수에 둘러싸인 독특한 환경 등을 고려해 국내 최대 규모의 감성체험형 힐링리조트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웨이브 아일랜드(Wave Island)’를 콘셉트로 빛·항구·바다·치유·초원·호수·향유 등 7개 테마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의 해양 자연경관과 세계 최대 규모 조명쇼가 어우러질 ‘빛의 마을’에는 조명과 조경 연출을 통해 감성을 충전하는 국내 최초의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를 선보인다. 또 ‘항구의 마을’에는 첨단 IT 기술과 테마형 조명연출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대관람차 ‘새만금 비스타’를 랜드마크로 도입할 예정이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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