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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 한목소리 내자” 선통협 출범

대표회장에 김종국 목사

통일선교 및 북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교통일한국협의회(선통협)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예배 겸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신동우 목사는 축사에서 “개신교가 통일선교에 한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다”며 선통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선통협은 기독교계 통일선교 분야를 하나로 묶는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조직됐다. 그간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교계 통일선교 전문가와 단체, 교회 및 교단, 해외 선교단체의 사역을 하나로 묶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 ‘선교통일한국콘퍼런스 2018’ 행사에서 구체적 논의가 있었다.

선통협 창립준비위원장인 조요셉 목사는 “우리의 목표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선교를 위한 통일”이라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각개전투로 투입하는 많은 인적·물적 자원을 서로 연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통일선교 전문가들은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통협 고문단 소속 북한교회연구원장 유관지 목사는 설교에서 “통일선교 분야 연합은 하나님의 소원이라고도 할 수 있다”며 “이 분야는 진보와 보수 진영의 큰 간격을 극복하는 게 과제인데 원망 대신 칭찬과 격려로 서로를 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원 대표 벤토레이 신부도 “북한선교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교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통협은 산하에 통일선교연구위원회, 통일사회문화위원회 등 9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선통협 대표회장에는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본부장 김종국 목사가 추대됐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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