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9월 13일] 하나님의 역사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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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마귀들과 싸울지라’ 348장(통 388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7장 15∼23절


말씀 : 사사기 저자는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 다음에 일어났던 일들 곧 사사기의 300여년 역사를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그 세대 사람들 다시 말해서 여호수아와 함께 살았고 함께 일을 했던 사람들 모두가 죽었고, 그 이후에 일어난 새로운 세대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알지 못했으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다.’(삿 2:8∼10) 이 말은 그 전 세대와 그다음 세대 간에 신앙의 단절이 생겼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예배에 힘쓰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아는 것이지요. 이처럼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아는 사람으로 살게 되는 이 시점이 바로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입니다.

먼저 성령이 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7년 동안이나 미디안의 압제 속에서 고통받던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 밀 타작을 하던 기드온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했습니다.(삿 6:34) 여호와의 영 곧 성령으로 감동된 사람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입니다. 성령은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십니다.(사 11:2)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시기 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행 1:8)고 말씀해 주신 것이지요. 기드온에게 이 같은 성령이 임하심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항아리를 깨뜨리고 횃불을 높이 쳐들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도 바울은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질그릇에 가졌다고 했습니다.(고후 4:7) 육성이라는 항아리에 영성의 횃불이 가려져 있으면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이 육성 때문에 믿음의 싹이 자라지 못하고 은혜의 꽃이 피어나지 못하고 능력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이제부터 성령의 도움을 받아 이 육성의 항아리를 깨뜨리고 영성의 횃불이 빛을 발하여 어둠을 몰아내고 승리의 개선가를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복음의 나팔을 길게 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드온의 300명 군사가 미디안 진영의 파수꾼 교대 시간에 일제히 나팔을 불자 순식간에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선천적으로 성능이 좋은 나팔을 주셨지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선한 군사로서 사탄에게 미혹된 채 흑암의 장막에 갇혀 있는 자들을 향해 복음의 나팔을 불어 저들을 구출해 내야 합니다. 이 나팔을 통해 지금이 곧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임을 알려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같이 나팔소리를 울리면서 일시에 항아리를 부수고 갑자기 횃불을 밝혀 일제히 고함을 쳤습니다. 하나님은 연합하는 자들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성령의 사람, 항아리를 깨뜨리고 횃불을 밝히며 나팔을 부는 자 되어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 기드온과 함께하신 하나님,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사용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육성의 항아리를 깨뜨리고 영성의 횃불이 빛을 발하여 어둠을 몰아내는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에스더 목사 (요나3일영성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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