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인기관장회 회장에 고신대 안민 총장 취임

부산기독인기관장회 회장에 고신대 안민 총장 취임 기사의 사진
안민 고신대 총장이 18일 부산기독인기관장회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사진). 취임식 1부 예배는 강치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정영란 부회장의 기도, 기관장회 지도목사인 정진섭 부산 이삭교회 목사의 설교, 김철봉 사직동교회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허원구(산성교회) 목사와 2대 기관장회 회장 김신 전 대법관의 축사, 황만선(학교법인 고신학원 이사장) 목사의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안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산기독인기관장회는 많은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헌신으로 조용한 가운데서도 부산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주권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펼쳐지기를 소망하며 섬겨왔다”며 “말씀과 기도, 섬김을 통해 복음으로 건강한 사회를 다음세대에 계승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안 회장은 경남고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시니국립음악원에서 공부한 후 고신대 음악과 교수로 부임했다. 학생처장 교무처장 교회음악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 제9대 고신대 총장에 취임했다.

부산기독인기관장회는 1999년 양인평 부산고법원장을 중심으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부산기독교계의 단합을 위해 출범했다. 정기 조찬모임과 성경공부를 하며 기독기관장으로서의 사명과 소명의식을 갖고 직장과 지역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훈련을 해왔다.

김성수 전 고신대 총장, 김신 전 대법관, 이승억 전 부산병무청장, 최인석 전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이 회장을 맡아 40여 기관장의 영적 재충전에 앞장섰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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