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지진 이재민 돕기 동참 잇따라 기사의 사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지난달 28일 강진과 쓰나미로 수백만 명이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지역에서 긴급구호 및 도시재건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술라웨시주 팔루와 동갈라 등 피해지역 4곳엔 주택과 학교, 병원, 종교시설 등이 다수 붕괴됐다. 또 식량과 식수 등 생필품도 매우 부족한 상태다.

월드비전은 자체 최고 재난대응단계인 ‘카테고리 3’을 선포하고 인도네시아월드비전에 긴급구호와 재건복구 비용으로 각각 300만 달러와 500만 달러를 지원했다. 한국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담요와 식량, 이동식 치료 등을 제공하는 긴급구호사업에 30만 달러를 지원했다. 25일 현재 월드비전 긴급구호 수혜자는 1만7138명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수재민을 돕는 일에는 한국교회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 화성 동탄시온교회(하근수 목사)는 21일간 진행되고 있는 가을새벽기도회에서 모은 구제헌금 1216만2300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사진). 인도네시아 수재민 돕기를 위해 지난 18일 월드비전과 국민일보가 시작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진 및 쓰나미 긴급구호 공동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이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9개 교회가 동참했고 후원금으로 2997만7300원이 모금됐다. 캠페인은 다음 달 18일까지 계속된다. 다음은 참여교회 명단.



△서울 상계감리교회(600만원) 광희문교회(50만원) △경기 동탄시온교회(1216만2300원) 하나교회(1000만원)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86만5000원) △대구 현풍새교회(5만원) 그리스도의일꾼교회(10만원) △경북 영천문화교회(20만원) △강원 국토정중앙교회(10만원)

양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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