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공병호 지음/공병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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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사역했던 선교사들은 이 땅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헌신했다. 이들이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희생의 마음’이었다. 저자는 암흑기 한국에 인생을 바쳤던 미국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을 추적한다. 책에는 일제 강점기, 가난하고 황폐했던 땅을 구석구석 밟았던 그들의 여정이 담겨 있다. 경제학 박사인 저자는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선진화를 위한 밑거름도 뿌렸다고 보고 있다. 책의 첫 장부터 한국인의 벗이 됐던 미국 선교사들이 남긴 유산과 교훈들이 빼곡하게 담겨 있어 흥미롭다.

장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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