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지금 누리는 구원 기사의 사진
우리는 구원받은 크리스천입니다. 죄 많은 세상에서 하나님 자녀로 부름 받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인생이 힘겹고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원은 예수님 다시 오실 그날에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내일만의 일이 아니라 오늘의 사건이기도 합니다. 곧 지금 이 순간부터 누리는 체험적 사건인 것입니다.

이 구원의 은혜를 누렸던 대표적 사람으로 최인호 작가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암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했는데, 그 기간 쓴 글을 모아 ‘최인호의 인생’이란 책을 펴냈습니다. 거기서 그는 말합니다.

“어느새 5년째 투병생활을 하게 되었으니… 신자로서 앓고, 절망하고, 기도하고, 희망을 갖는 할례의식을 치렀다. 나는 이 할례의식을 고통의 축제라고 이름 지었다.”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그는 여전히 희망을 갖고 축제를 즐겼다고 고백합니다. 때론 절망할지라도 다시금 희망을 부여잡고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구원을 누린 것입니다. 이처럼 구원은 오늘 우리가 속상하지 않고 평안하게 합니다. 거짓되지 않고 진실하게 합니다.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게 합니다.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 그렇다면 지금부터 누리십시오.

“주여! 당신이 주신 생명, 귀하게 받아 삽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김치영)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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