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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계, 경남학생인권조례 폐기 촉구

경남 교계, 경남학생인권조례 폐기 촉구 기사의 사진
경남기독교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남학생인권조례 폐기와 경남교육감 사퇴를 촉구했다(사진).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는 “사실상 학내 차별금지법인 학생인권조례의 최종 목표는 젠더 평등, 동성애 조장 교육을 공교육에 포함시켜 학생들의 생각을 개조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사법제도가 있음에도 조례를 만들어 학교에 인권옹호관을 두겠다는 것은 사실상 인권경찰을 학교에 둬 교사를 감시하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이종승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교육감이 권리만 있고 의무는 없는 나쁜 조례를 만들려 한다”면서 “경남이 뚫리면 전국적으로 비슷한 조례가 우후죽순 생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 내겠다”고 강조했다. 홍근성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최수일 경남미래교육연대 사무총장도 “경남교육청은 공교육에 파행을 가져올 무책임한 조례를 젠더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좋은 조례인 양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면서 “특정 정파에 매몰된 나쁜 인권조례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끌어들여 만들려는 학생인권조례를 즉각 폐기하고 교육감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글=백상현 기자, 사진=강민석 선임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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