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기업-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 창업 생태계 조성 적극 나서 기사의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 19일 개최한 ‘2018 환경창업대전’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주먹을 쥐고 기뻐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창업생태계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2018 환경창업대전’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창업 스타기업, 우수 아이디어, 고등학교·대학교 환경창업 동아리 등 3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이날 환경창업 스타기업 부문 대상의 영예는 서진에너지에게 돌아갔다. 폐기물 분야 벤처기업인 서진에너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바이오 가스(전기 및 도시가스)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막결합형 생물학적 처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화 하는 기술로, 서진에너지는 2016년 충주에 바이오 에너지 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최초 실증연구에도 성공했다. 2014년 2억원으로 창업을 시작해 지난해 기준 39배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직원 수도 3명에서 30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빅데이터를 이용한 급식소 내 잔반 축소 시스템을 구상한 환경 아이디어, 일회용 봉투를 대신할 ‘타이백’ 가방을 고안한 성균관대 창업동아리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심사과정에서 사업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 아이디어들은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 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시설 활용,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 연계, 초기창업 교육, 기업 홍보 등을 공통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분야에 따라 환경벤처센터 입주 평가 시 가점 제공, 기업투자 유치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 창업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해 창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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