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물질 ‘레반’으로 장 건강 지킨다

기독CEO 탐방, 삼조생명과학 계기수 대표

기능성 물질 ‘레반’으로 장 건강 지킨다 기사의 사진
삼조생명과학 계기수 대표가 천연 수용성 식이섬유인 ‘레반’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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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관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장에는 면역세포의 70%가 분포하고 있으므로 장이 나빠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현대인들의 바쁜 업무와 불규칙한 식사, 운동량의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장 질환을 앓고 있다. 장 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가운데 천연 수용성 식이섬유인 ‘레반’으로 기존의 축산분야뿐 아니라 식품 분야에도 도전장을 내민 삼조생명과학 계기수 대표를 만나 건강 이야기를 들었다.

계 대표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식품첨가물 회사를 설립하게 되고 이후 축산분야 쪽으로 방향을 틀어 사료 첨가제 회사를 경영하게 되면서부터다. 계 대표는 “회사가 유기태 미네랄 전문 회사였는데, 세계적으로 유기태 미네랄이 많이 개발되면서 다른 도전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 계 대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기도였다. 모태신앙이자 교회 장로인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좋은 물질을 주셔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업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했다. 기도 가운데 ‘레반’이라는 물질을 접하게 됐다. 축산분야에 적응을 시키고 기능성 식품도 개발하게 됐다.

레반은 청국장 양파 보리에서 극소량으로 발견되는 물질로 수십만 개의 과당으로 이뤄진 과당폴리머로 천연 수용성 식이섬유다. 레반은 프리바이오틱스로서 장에서 비피더스 유산균의 먹이로 작용해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한다.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레반을 원료로 한 레반쌀은 단순히 표면에 레반을 코팅한 코팅쌀이 아니다. 세척한 쌀을 분쇄한 후 레반을 혼합해 쌀의 형상으로 만든 성형쌀로 방부제 향 색소 등의 가공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안전하고 건강한 쌀이다.

또 레반쌀의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은 유산균 활동을 증가시키고 레반쌀에 함유된 레반DFA-IV는 칼슘과 철분 등의 미네랄 흡수에 도움이 된다. 현미의 4배 이상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레반쌀을 먹으면 장 내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를 직원들과 함께 예배로 시작한다는 계 대표는 “레반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축산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회사가 되고 싶다. 인체에는 레반쌀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더욱 건강해지는 것이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변진주 드림업 기자 bounjj@dreamu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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