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식 저축銀중앙회장 선출 기사의 사진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박재식(61·사진)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박 회장은 투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축은행 규제완화를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저금리 체제에서 과도하게 부담이 되는 예금보험료 인하’가 대표적이다. 그는 “은행과 차별성 없는 대손충당금 확보 기준, 과도한 부동산 대출 규제, 소형 저축은행에 부담이 되는 지배구조 기준 등을 완화해야 한다. 저축은행 대표들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기가 정해지면 금융 당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대전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을 지냈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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