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카카오페이·KT 등도 참여 ‘탄력’ 기사의 사진
소상공인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간편결제 ‘제로페이’ 사업에 카카오페이와 KT, 11번가 등이 추가로 참여했다. 대형 결제사업자들이 뛰어들면서 제로페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발표한 ‘제로페이 참여 결제사업자 및 밴사 모집 결과’를 보면 카카오페이, KT, 11번가(11페이)가 결제사업자로 등록했다. 이밖에도 이베이코리아(스마일페이), 한국전자영수증, KG이니시스, 코스콤, 한패스 등 15개 업체가 신청했다.

밴(VAN) 사업자로는 코스콤, 금융결제원, 한국스마트카드, 다우데이터, 나이스정보통신 등 총 16개 업체가 신청했다.

중기부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은 다음달 참여 기업 자격 요건을 심사·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한다. 3월부터는 가맹점 결제단말기(POS)와 연계 작업을 하고 4월에는 결제 서비스, 시스템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은 5월 초부터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수수료를 0~0.5%로 낮추고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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