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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가 일상에서 구현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일종의 ‘생활 속 다중접속(Life MMO)’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신년계획에서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의 사고와 과정을 적용함)’을 핵심 키워드로 잡았다. 자전거 라이딩, 걷기, 여행하기 등 생활 속 활동을 게임화 하는 방식으로 게임과 일상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자전거 라이딩이다. 자전거의 속성과 게임 요소를 결합하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뿐 아니라 함께 하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이를테면 특정 앱을 실행하면 이용자가 지도에 동시다발적으로 표시되고 이용자들은 이를 활용해 서로 팀을 만들어 경쟁을 펼친다. 스포츠와 게임의 만남이다. 과거 나이키가 경쟁사로 닌텐도를 지목했듯 카카오게임즈도 나이키를 신고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향해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유사한 방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 플랫폼을 비롯한 계열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중장기 전략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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