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나아갈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엘 캠프(L-Camp)’가 지방 최초로 부산에서 출범했다. 부산시와 롯데그룹은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하는 ‘엘 캠프 부산’ 출범식을 1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 캠프’는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기업에는 2000만~5000만원의 초기 투자금과 사무공간, 법률 및 회계 등의 경영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서울에서만 운영되어 왔으며 지방에서는 부산이 처음이다.

부산에서는 이번에 217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특화산업(4차산업·해양·스마트시티 등)과 연계한 창업밸리 조성, 스타트업의 고속성장 프로그램 고도화, 금융허브 조성을 통한 자금지원 생태계 구축, 글로벌 창업도시 도약, 우수한 기술창업인재 양성 등 ‘부산형 창업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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