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장복산 자락 58㏊에 자리 잡은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을 3월부터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은 30~40년생 편백나무 숲으로 구성된 곳으로 도심 가까이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때문에 당일 치유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방문객에게 인기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289회에 걸친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3466명이 무료 체험에 참여했으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부터 유료로 운영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치유센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명절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가족·친구·직장동료 등 연령 및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월 1차례 단기프로그램과 월 4차례 장기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하루 2~3회, 회당 10~15명이 참여하며 체험시간은 2~3시간이 소요된다. 이세원 시 산림녹지과장은 “창원 편백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특화된 산림서비스를 제공해 창원 최고의 힐링 명소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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