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여기 어때요?] 2월 넷째 주 기사의 사진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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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21일 개봉)


감독 : 요르고스 란티모스

출연 : 올리비아 콜먼, 엠마 스톤, 레이첼 와이즈, 니콜라스 홀트 등

내용 : 절대 권력을 지닌 영국 여왕(올리비아 콜먼)의 총애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두 여자의 이야기. 여왕의 오랜 친구이자 권력의 실세인 사라 제닝스 역은 레이첼 와이즈가, 신분 상승을 노리는 몰락한 귀족 출신의 하녀 애비게일 힐 역은 엠마 스톤이 각각 연기했다. 여왕 앤 역의 올리비아 콜먼은 베니스영화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석권했다. 영화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최다 노미네이트(10개 부문)되기도.

◎한줄평 : 지독하게 매혹적인 고품격 블랙코미디

권남영 기자 별점 : ★★★☆


◆클래식

라파우 블레하츠 & 김봄소리 듀오 콘서트(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내용 : 200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한 무대에 선다. 둘의 만남은 2016년 폴란드에서 열린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김봄소리의 연주를 들은 블레하츠가 그에게 이메일로 함께 연주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면서 이뤄졌다.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1번 A장조’,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 소나타 D단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두 사람의 듀오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다.

◎한줄평 : 폴란드의 천재 피아니스트와 한국의 신성 바이올리니스트의 만남

강주화 기자 기대치 : ★★★☆


◆전시

‘아카이브 만들기’전(~3월 11일 국립민속박물관)


내용 : 1946년 국립민속박물관을 개관한 석남 송석하(1904~1948) 선생은 민속자료 수집광으로 유명했다. 컬렉터의 기증과 박물관의 자체 수집을 통해 모은 자료를 가지고 일상의 근대사를 그려낸다. 1810년 정약용이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하피첩, 일제강점기를 담은 독일인 헤르만 산더의 사진첩, 1961년의 장례 등 사진과 영상, 실물 240여점을 추렸다. 민속 아카이브 10년 기념 특별전이다. 사진은 1939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렸던 어느 돌잔치.

◎한줄평 : 할아버지, 할머니의 살아온 흔적이 궁금하다면

손영옥 전문기자 별점 : ★★★

<★ 다섯 개 만점·☆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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