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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3월 24일] 교회에 주어진 평안의 권세


찬송 : ‘시온성과 같은 교회’ 210장(통 24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0장 5~15절


말씀 :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면서 부정한 영을 내어쫓고 모든 종류의 병과 약한 것을 고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1절)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사람들이 회개하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7절) 그때 주님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곳에 이르렀을 때 합당한 이를 자세히 살펴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라고 하십니다.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고 하십니다.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13절)

이 말씀은 평안함이 사도의 권위로 명령받을 수 있음을 밝히는 중대한 대목입니다. 주님은 사도들이 자신들에게 그 권세가 위임되었다는 사실을 확신하길 원하셨습니다. 교회의 이름으로 선언되는 평안은 단순한 인사가 아닌, 실체적 평안의 수여입니다.

주님은 교회의 시작인 사도들에게 주어진 권세가 크고 값진 것이기에, 그들이 부정한 영들을 제압해 병을 낫게 하고, 악한 영들을 쫓았을 때 상대로부터 어떤 것도 획득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금은동을 비롯해 지팡이 하나라도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8~11절)

그 가치를 인식한 이들이 드리는 감사예물 외에는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을 만큼 그 권세가 값진 것임을 밝히신 것입니다.

동시에 주님은 혹 그들이 자신들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의 집이나 성에서 나올 때, 그들의 발의 먼지를 떨라 하십니다. 이는 당시 분노의 표시였습니다.(행 13:51) 복음을 거부한 자에 대한 진노를 표현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에 대한 주님의 분노가 이것이 될 것을 밝히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15절) 복음을 거부한 이들이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큰 심판을 받게 될 정도로 사도들이 지닌 복음의 권세가 크다는 것을 밝히십니다.

사도들의 연속 선상에 있는 현대 교회도 이 권세를 지니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주께서 교회를 세우신 후 이렇게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 16:19)

오늘 우리는 교회들에 영원한 복과 벌의 권세가 주어졌음을 믿습니다. 천국에 대한 말씀과 선언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의 가정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평안을 지켜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통해 교회 이름으로 선언되는 복의 선언이 지닌 무게를 확인하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는 교회들을 통해 이뤄지는 복음의 문안을 위해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 문안에 합당한 이들 모두에게 양육 간의 진정한 평안함이 허락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평안 가운데 넉넉히 세상을 이기며 살게 될 것입니다.

기도 : 세우신 교회에 천국 열쇠를 맡기신 하나님, 저희로 교회에 주신 그 권세를 함께 확신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통해 주시는 말씀을 주의 말씀으로 받아 순종하게 하옵소서. 교회 지도자들이 사도적인 가르침을 계승해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겸비하게 받아 행하도록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 권언의 말씀과 함께 주님의 이름으로 주어진 양육 간의 평안함이 실로 우리의 것이 되도록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희승 목사(파주 하늘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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