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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불만 속에 감사가 숨어있다


수년간 매일 기도문을 써서 올리는 일을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직장인을 위한 기도문을 365일 동안 써서 출간했습니다. 그다음에는 직장인만이 아닌 일반인을 위한 아침기도문을 썼습니다. 2019년을 맞이하면서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침기도문’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건 엄청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기도는 90% 이상 간구로 돼있으니 말입니다. 예상대로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 채우는 기도는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감사할 것을 샅샅이 찾다가 발견한 게 있습니다. 바로 감사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 속에 감사할 제목들이 보석처럼 박혀있다는 사실입니다. 집이 좁아 불만인 사람은 이미 집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모님 때문에 힘들다면 부모님이 살아계신 것입니다. 배우자 때문에 고민이라면 나는 결혼한 사람이고 자식 때문에 속상하다면 나는 자녀도 있는 사람입니다. 부하직원이 속을 썩인다면 나는 직장에 다니고 있고 상사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불만을 가질 대상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당신은 무엇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까. 그 안에 감사의 보석이 숨어있습니다.

김민정 목사(좋은목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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