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복음화 비전… ‘가나안 크리스천 아카데미’ 열어


인천 송도 가나안교회(김의철 목사)가 필리핀 막탄 수바바스바스에 ‘가나안 크리스천 아카데미(GCA)’를 열었다(사진). GCA는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뒤 현지에 방치된 코피노와 외국인 자녀를 위한 국제학교로 대지면적 7738㎡(2341평)에 4층짜리 교육동과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김의철 목사는 26일 “GCA는 코피노와 외국인 자녀들을 하나님나라의 제자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라면서 “이곳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기독교 세계관을 갖고 필리핀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수행하는 영적 리더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는 앞서 지난해 5월 필리핀 세부 크리스천 국제학교를 인수해 리모델링했으며 최근 1457㎡(441평) 넓이의 체육관을 완공했다. GCA는 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5층짜리 교육동을 추가로 짓고 있다. 교회는 2014년 현지에 종교법인 ‘가나안 SD 처치’를 설립했다. 법인에는 교회 국제학교 고아원 선교센터 등이 소속돼 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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